¤ 요안도라는 게스트 하우스(Guest House) 형식의 농어촌 민박입니다
성산의 날씨는 다음주 내내 높은 구름에 햇살 가득이라고 합니다. 목요일이면 섭씨 27도까지 오른다고 하지만, 늘 부는 바람이 쾌적한 균형을 잡아 마당에 마당에 나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질듯 합니다.
오늘은 사진에 보이는 긴 돌담을 따라 들어오는 요안도레 올레 입구에 특곤색의 대문을 달았습니다.
내일은 두달 여동안 밖거리에 만든 게스트 하우스에 연백색의 황토
페인트를 칠할 예정입니다.
그리고 이것저것 사소한 정리를 마치고 나면, 나이 드시고 젊고 한
미지의 새식구들을 설렘으로 만나고 함께하고, 도시의 바쁜 생활로
소원해진 오래된 친구와의 우정을 이 제주에서 새롭게 열어나가기 위해
요안도라를 세상에 알리려고 합니다.
그럼 이 홈페이지를 공식적으로 체계적으로 갖추면서, 그동안 공사로 어수선해 올려드리지 못한 집 안팎 사진들을 상세하게 올리고 당신을 만날 채비를 마치겠습니다.